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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악플러, 기소유예 후 동일 행위 반복…결국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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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트와이스 악플러, 기소유예 후 동일 행위 반복…결국 벌금형"

    악성 게시물 작성자 3인 각각 300만 원-300만 원-500만 원 벌금형 선고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확대이미지

     

    걸그룹 트와이스에게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트와이스를 무분별하게 비방하고 루머 확산을 지속한 A, B, C씨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각 3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25일 밝혔다.

    JYP는 "A씨의 경우 지난해 한 차례 같은 법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도 반복적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바, 재조치하여 올해 초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라며 "상기 사건을 포함해 자사는 형사 고소·고발 진행 중인 모든 사례에 대해 민사를 포함한 최고 수위의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 및 조치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를 위해 내부 모니터링, 전문 법무법인을 통한 체계적인 증거 채취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JYP는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을 두고 "이러한 모든 행위는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포함한 모든 권익에 있어 심각한 훼손과 정서적인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바, 자사는 최근 이러한 행위들로 인한 피해 사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 심각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과 정서적인 보호를 위해 이러한 건들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가용한 법적 조치를 지속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리며, 모쪼록 이러한 사례들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6월 1일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를 발매한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26일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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