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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개최



강원

    국내 최초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개최

    10월22일~11월 8일까지 홍천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에서 열려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국내 처음으로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가 다음달 열린다.

    (재)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3일 홍천군 와동분교에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온라인 현장브리핑을 열고 개최배경과 주제, 메인 포스터, 참여작가의 작품과 전시 구성 등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 한젬마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예술감독,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 임옥상, 한석현, 박대근, 빠키(박희연) 작가가 참석했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강원도 환경,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순수함과 무한한 상상력을 예술을 통해 세상과 연결하기위해 기획된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다.

    강원국제예술제의 2차년도 행사로 행사 기획단계부터 강원도 어린이 자문단 강키'를 선정해 어린이가 원하는 시각예술행사 자문을 통해 계획됐다.

    만 6세~만 13세 미술영재 14명, 자폐 및 발달장애 미술영재 7명, 국제미술공모전 당선 어린이 30명 등 총 51명의 어린이 작가 작품이 근대문화유산인 홍천미술관 등에 전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인 만큼 기획 단계부터 비대면 사회 상황에 맞춰 전시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사전행사로 기획된 국내외 작가 설명회, 어린이 아트캠프 4회, 어린이 자문단 포트폴리오 리뷰 등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행사 기간 중에는 온라인 전시관과 온라인 채널을 개통해 실시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전시현장은 행사 기간에 구애됨 없이 지속 가능한 예술 공간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온라인으로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동시에 충실히 준비하여 축제의 시간과 공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다음달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일간 홍천군 구.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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