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사진=자료사진)
충남 천안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사망했다. 천안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자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대 확진자가 끝내 숨을 거뒀다.
사망한 70대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8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다.
한편 천안에서는 22일 경기도 시흥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중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2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