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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달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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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내달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 논의 결과

    순천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대응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소집, 제2차 공동 협력 방안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8일 '코로나19 대응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소집, 제2차 공동 협력 방안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순천시와 각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비롯해 유관기관 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조치 사항 보고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기, 순천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집중 토의로 진행됐다.

    민·관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추석 연휴 귀성객 이동을 감안해 다음달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코로나19 위기를 탈출해 낸 모범 지자체로 주목 받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완전한 제압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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