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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6년 만에 'TV동물농장' 하차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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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예원 6년 만에 'TV동물농장' 하차 '눈물 펑펑'

    (사진=SBS 화면 캡처)

     

    장예원 아나운서가 6년 남짓 함께 한 SBS 'TV동물농장'을 떠난다.

    장예원은 20일 방송된 'TV동물농장'에서 하차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장예원은 "어제 잠이 안 왔다. 6년 남짓 함께 했는데 시청자가 'TV동물농장'을 보면서 힐링한 것처럼 저 또한 그랬다. 정말 행복했다"며 "시청자, MC, 제작진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예원은 클로징 멘트를 마친 후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던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과 기념촬영을 하며 마지막을 기념했다.

    장예원은 지난 14일자로 SBS를 퇴사했다.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TV동물농장', '접속! 무비월드' '풋볼 매거진 골!' '본격연예 한밤', 'SBS 8뉴스'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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