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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한국판 뉴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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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 한국판 뉴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총 사업비 23억 원 지원 받아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지역공모에 선정돼 2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데이터 댐' 대표사업이다. 산업계와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구축과 공개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이 목적이다.

    경남대는 공모에서 '수학분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창원지역 학습자 역량 측정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경남대 빅데이터센터는 학습자들의 온라인 문제 풀이 과정을 수집 분석하고, 수학능력 수준과 취약점을 진단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창원시 학생 종합교육 포털 '창원-i 피우미'에 개발 프로그램을 적용할 방침이다.

    경남대 신병주 빅데이터센터장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간과 공공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AI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경남 지역의 데이터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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