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경상남도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한 '2020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건축행정 평가는 1999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게 장관상을 수여한다.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정성, 건축행정 전문성 등을 평가한다.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서울시와 함께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남도 최진회 건축주택과장은 "건축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