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해운대구, 중국 일조시와 온라인으로 해수욕장 방역 노하우 공유



부산

    해운대구, 중국 일조시와 온라인으로 해수욕장 방역 노하우 공유

    부산 해운대구청(사진=송호재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18일 오후 3시 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일조시와 국제교류 영상 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국제교류 활동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운대구와 일조시 관계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 접속해 '코로나 시대, 해수욕장 운영과 방역관리'를 주제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한다.

    해운대구는 올여름 689만명이 다녀갔지만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해운대해수욕장 방역시스템을 소개한다.

    일조시도 만평구 해수욕장 운영 전반과 방역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

    동시통역을 지원해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중국 일조시는 64㎞ 규모의 만평구해수욕장을 보유한 관광도시로 지난해 7월 해운대구와 우호도시협력을 체결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온라인 국제교류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일조시를 비롯한 국제교류도시와 우수 시책 공유를 위한 온택트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