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신청사 착공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축 공사를 본격화합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022년 10월까지 1600억 원을 투입해 광교신도시 공공청사 경기융합타운 4천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청사가 스마트오피스를 넘어 원격수업 병행 시대에 맞는 첨단 교육 기반을 만들고, 학생을 비롯해 교육가족과 지역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연, 지역화폐 지적한 조세연 보고서 비판경기연구원이 지역화폐가 손실과 비용을 초래하면서 역효과를 낸다고 분석한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경기연 유영성 기본소득연구단장과 김병조 선임연구원은 입장문을 내고 "조세연 보고서는 의도된 전제와 과장된 논리로 지역화폐에 대한 상식들을 뒤엎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실한 자료로 사실에서 벗어난 가정과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며 "비용만 강조할 뿐 지역화폐 활용으로 인한 편익을 고려하지 않은 편협된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평택 편의점 차량 난동 부린 운전자 구속영장경기 평택시에서 편의점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난동을 부린 운전자 38살 여성 A씨에 대해 경찰이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1층 편의점 내부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관련, 자신의 자녀가 제출한 그림을 점주 B씨가 고의로 본사에 보내지 않았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 운영경기도 고양시는 '꽃 소비 활성화와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자와의 접촉 없이 차 안에서 안전하게 꽃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이 설치됩니다.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은 일산호수공원 2주차장에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휴일은 한 시간 늘려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