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태풍 마이삭·하이선 피해 '눈덩이'…강원도 822억원 잠정 집계

뉴스듣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영동

    태풍 마이삭·하이선 피해 '눈덩이'…강원도 822억원 잠정 집계

    뉴스듣기

    오늘부터 18일까지 중앙·지방 합동조사 진행

    지난 3일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침수된 강릉 경포해변 진안상가 일대.(사진=유선희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이 할퀴고 간 강원지역의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집계된 태풍 피해는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631건, 주택 등 사유시설 554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공공시설 794억여 원, 사유시설 28억여 원 등 822억여 원이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양양군 198억 원, 삼척시 168억 원, 고성군 114억 원, 강릉시 83억 원, 속초시 79억 원 등이다. 특히 동해안 시·군 대부분이 모두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 피해액(65억 원)을 크게 웃돌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물에 잠긴 삼척 장미공원(사진=삼척시청 제공)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모두 270세대 48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2세대 38명이 아직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1165건 중 1140건(98%)에 대한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중앙조사단과 지방조사단의 합동 피해조사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면 피해 규모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중앙조사단은 피해액 5천만 원 이상의 공공시설을, 지방조사단은 사유시설 피해 전체와 5천만 원 미만의 공공시설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정관용의 시사자키

    에디터가 추천하는 꼭 알아야할 뉴스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