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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 아산 등 코로나 19 확진자 추가돼…충남 누적 431명



대전

    천안과 아산 등 코로나 19 확진자 추가돼…충남 누적 431명

    아산 49번 확진자와 접촉한 70대와 60대 잇따라 확진
    서울 세브란스병원관련 확진자도 1명…천안에서만 5명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자료사진)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충남에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431명으로 늘었다.

    12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아산 4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80대 확진자(천안 212번)는 신부동 거주자로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다가동에 거주하는 70대 확진자(천안 213번) 역시 아산 4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아산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60대인 아산 49번 확진자는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내원 후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아산 49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천안시 불당동에 거주하는 30대 확진자는 천안 214번으로, 서울 세브란스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봉명동에 거주하는 60대 확진자(천안 215번)는 고열 증상이 있어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또 50대 확진자(천안 216번)는 경기도 시흥시 거주자로 안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천안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인근 아산에서도 지난 11일 해외에서 입국한 20대(아산 50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논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20대(충남 431번, 논산 15번)가 추가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충남에서는 천안의 초등학교 교사와 보령과 금산, 계룡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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