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국민의힘 300', 태풍피해 입은 경주 달려가 복구활동



국회/정당

    '국민의힘 300', 태풍피해 입은 경주 달려가 복구활동

    주호영 원내대표 등 의원 21명, 이철우 지사, 보좌진·당원 등 300여명 참여
    당 차원에서 낙과 100상자 구입해 피해 농가 지원

    (사진=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은 12일 경북 경주에서 단체로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의원 21명,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지방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당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300인의 국민의힘이 태풍으로 피해입고 망연자실한 농가에 달려갔다"며 "1만 제곱미터의 배 밭에서 낙과를 줍고 2천 제곱미터의 쓰러진 벼를 걷어 세우며 농민과 함께 웃고 힘을 냈다"고 전했다.

    또 "봉사 현장에서 '사진이나 찍고 그냥 갈 줄 알았다. 놀랐다'는 말씀에 국민의힘은 가슴이 아프다"며 "정치인들의 가식과 무성의가 국민께 상처를 줬던 순간들을 반성하며 국회에서나 현장에서나 진심을 다해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이날 태풍 피해 봉사자들은 태풍으로 떨어진 배를 줍거나 쓰러진 벼를 일으켰다. 당 차원에서 낙과 100 상자를 구매해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5일 충주, 제천, 단양, 11일 구례, 하동, 13일 남원 등지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