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388번(북구 문흥동) 환자인 A씨(90대 여성)가 이날 오후 3시쯤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환자가 475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광주 473번(남구 주월동)과 474번(남구 주월동), 475번(북구 용두동) 환자로 분류됐다.
이들 환자 3명은 광주 47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