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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천에 첨단 물류센터 건립…1천명 신규 고용



대구

    쿠팡, 김천에 첨단 물류센터 건립…1천명 신규 고용

    투자협약식(사진=경북도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이 경북 김천에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경북도와 김천시, 쿠팡은 11일 김천시청에서 첨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쿠팡은 2021년부터 2년간 1천억 원을 투자해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최대 1천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천 쿠팡물류센터가 건립되면 대구와 대전 물류센터를 지원하는 동시에 경북 서·북부지역의 물류·유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쿠팡의 대규모 투자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게해 물류 산업을 지역경제를 이끄는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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