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환자가 472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광주 469번과 470번, 471번, 472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469번(북구 두암동) 환자는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상황이다.
광주 470번(남구 주월동) 환자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46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471번(북구 두암동) 환자는 시장밥집 관련 환자로, 광주 452번 환자와 접촉했고 472번(북구 우산동) 환자는 시장순대집 관련 환자로, 광주 462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성림침례교회 관련 환자는 65명으로, 시장밥집 관련 환자는 24명으로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