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코로나19에도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순항



광주

    코로나19에도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순항

    광주시, 인공지능사관학교 전체 과정 50% 돌파…이론수업 종료
    8월 국내 핀테크 인공지능 해커톤대회 고병표 등 3명 우승 차지

    (사진=광주시 제공)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이자 광주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인공지능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특화인재 양성소인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체 과정의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지난 7주 평균 99%의 출석률을 보이며 학습에 열의를 보였으며 교육시간 외에도 개별면담 및 질의응답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30명씩으로 구성된 반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에서 채널을 생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프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온라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인공지능을 위한 알고리즘&클라우드 △파이썬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강화학습 및 딥러닝 △자연어처리 및 추천시스템 △웹 애플리케이션 등 이론수업인 중・고급과정을 8월말 마무리하고, 9월부터 Pre-프로젝트, 해커톤 대회 등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8월 개최된 앵커밸류가 주최하고 앵커뉴럴월드(ANW)가 후원한 국내 핀테크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에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학생들(3명)이 팀을 꾸려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9월 중에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무박 2일의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며, 10~11월까지는 현장중심 프로젝트 과정이 준비돼 있다. 이 과정에서는 광주 4대 특화분야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기업 및 멘토들과 함께 실무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