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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망 결승골' 뮌헨, '트레블'로 19~20시즌 마무리



축구

    '코망 결승골' 뮌헨, '트레블'로 19~20시즌 마무리

    PSG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1대0 승리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이어 챔피언스리그도 정상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꺾고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트위터 갈무리)

     

    2019~2020시즌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1대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깜짝 선발 출전한 킹슬리 코망은 후반 14분 요수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뮌헨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뮌헨은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맛봤다.

    무엇보다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룬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단순한 '무패 우승'이 아닌 '전승 우승'은 올 시즌의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우승한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들고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뮌헨의 트레블은 2012~2013시즌 이후 7년 만이다.

    카타르의 막강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창단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던 PSG는 아쉬운 패배로 눈물을 흘렸다. 경기 내내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뮌헨과 달리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 앙헬 디마리아 스리톱의 침묵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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