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보이그룹 원더나인 (사진=원더나인 공식 페이스북)
보이그룹 원더나인(1THE9)이 공식 활동을 마친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원더나인이 오늘(15일) 음악방송과 영상통화 팬 사인회로 공식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14일 원더나인 공식 SNS에는 한 장의 사진과 "1THE9 and WONDERLAND Remember, Our Story"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5일 마지막 앨범 '굿바이 원더나인'(Good Bye 1THE9)을 발매한 원더나인은 오늘(15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세어봐' 무대를 펼친다. 이후, 영상통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원더나인은 "약 17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9명의 청춘, 멋진 모습을 응원해주고 지켜봐 준 원더랜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해 달라. 그동안 원더나인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9인조 보이그룹 원더나인은 MBC '언더나인틴을 통해 결성됐다. 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로 이루어져 있고, 지금까지 총 4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