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하반기도 어려워…경남 고용안정·민생경제 활력에 집중

뉴스듣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경남

    하반기도 어려워…경남 고용안정·민생경제 활력에 집중

    뉴스듣기

    공공일자리 1만 9441개 본격 추진, 노사정 고용유지 상생선언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경영안정·판로확대

    경남도청. (사진=자료사진)
    경상남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도는 하반기에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침체한 내수 활성화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취약계층을 돕고자 1만 9441개의 공공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조조정에 따른 실직자에 대한 전직·재취업 지원도 강화한다.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직자에 대한 심리 안정과 전직 교육, 취업 알선 등을 추진한다.

    지난 6월 말 문을 연 센터는 지금까지 655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9명이 재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좋은 일자리 유지를 위해 오는 18일 '노사정 상생선언'을 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민주노총 경남본부, 한국노총 경남본부와 고용유지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노사가 고용유지에 노력하면 도는 이들 기업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고용안정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반기 중에 가칭 '경남 고용안정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현재 진행 중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실태조사를 통해 필요한 지원 정책도 마련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나선다.

    오는 11월에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지역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지역사랑상품권도 상반기 3410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2638억 원을 추가 발생한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비대면 쇼핑 활성화에 따른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골목상권 44곳의 온라인 입점을 지원한다. 쿠팡 입점 업체는 판매가 10~30% 특가 할인을 통해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창원 가음정시장과 도계부부시장, 진주 자유시장, 김해 삼방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배송서비스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166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3~7년 차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저소득·저신용·경영위기의 한계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에 나서 경영 정상화 또는 폐업에 필요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 600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사업도 지원한다. 도는 소상공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종합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한다.

    코로나19 충격이 제조업으로 확산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를 돕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하반기 2천억 원을 확대해 모두 9천억 원을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 700여 곳에 수출 보험료뿐만 아니라 신용보증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수출 기업 50여 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TV홈쇼핑 방송 판매 등 특별 판매전도 지원한다.

    10월에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열어 도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식재산창출, 녹색인증 등 기술권리화도 지원한다.

    창업 기업의 성장도 돕는다. 경남의 유망 창업·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G-StRONG 혁신 창업펀드 50억 원의 투자를 시작한다.

    경남도청. (사진=자료사진)
    다음달 11일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가동해 중소기업 디자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0월 특허청 IP 스타트업 로드데이 개최와 11월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창업 분위기도 조성한다.

    경남도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노사민정과의 협력을 통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남 경제 회복에 필요한 준비도 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정관용의 시사자키

    에디터가 추천하는 꼭 알아야할 뉴스


    많이본 뉴스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