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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집중호우 부유쓰레기 현장점검



경남

    장충남 남해군수, 집중호우 부유쓰레기 현장점검

    어항과 해안변 유입 부유쓰레기 1천톤 추정

    (사진=남해군 제공)

     

    장충남 남해군수는 섬진강수계 집중호우로 대규모 부유쓰레기가 남해군으로 유입됨에 따라 10일 현장점검을 벌였다.

    남해군에는 섬진강과 남강 하류에 위치해 매년 집중호우와 태풍 시 부유쓰레기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군 어항과 해안변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약 1천톤 정도로 군은 파악했다.

    아직 파악하지 못한 강진만 해역의 유입량까지 감안하면 쓰레기 유입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군은 지난 주말 동안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쓰레기 처리를 위한 국비 지원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현 실태를 중앙기관에 집중적으로 알려 국가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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