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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주지역 산업단지 3곳 추가지정



포항

    국토부 경주지역 산업단지 3곳 추가지정

    경주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국토교통부가 경북 경주시에 산업단지 3곳을 추가 지정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가 지난달 29일 경주지역 산업단지 3곳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 사업비 조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정을 받은 곳은 외동3일반산업단지, 외동4일반산업단지, 그리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3곳이다.

    외동3일반산업단지와 외동4일반산업단지는 외동읍 냉천리 일원에 민간사업 시행자가 산업용지를 전부 사용하는 실수요 개발방식으로 조성한다.

    올해 하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근 산업단지와 울산과의 연계를 통해 자동차, 중공업, 조선업 등 배후산업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감포읍 나정리, 대본리 일원에 조성되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 혁신기술의 종합적 R&D 플랫폼 구축과 R&D 성과의 산업 현장 연계·확산을 위해 조성을 추진 중이다.

    29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7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 투자하는 기업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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