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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다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가능성



아시아/호주

    日정부, 다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가능성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본 총리관저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다시 긴급사태를 선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NHK는 4일 "카토(加藤) 후생노동상이 감염 확산 속도가 급격한 경우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미 오키나와현(沖縄県)은 독자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했으며 기후현(岐阜県)과 미에현(重県)도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했다.

    일본에서는 영업시간 단축이나 불요불급한 외출자제를 요청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카토 후생노동상은 "긴급사태 선언을 내놓는 경우 각종 지표를 보면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며 "감염 동향을 주시하고 검사체제 확충 등 필요한 지원을 진행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가 확산하자 4월 7일 전국에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5월 25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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