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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먹는 샘물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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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먹는 샘물 수질검사

    수질기준, 유통기한 등 점검

    전북도청 전경.(사진=자료사진)

     

    전라북도는 도내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선 대형·소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인 먹는 샘물을 수거해 수질기준, 수원지 등 표시기준, 유통기한 초과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오는 7일까지 유통매장에서 먹는 샘물의 표시기준과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총대장균군, 살모넬라, 쉬겔라 등 50가지 항목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다.

    표시기준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전라북도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 "먹는 샘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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