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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 등 전북 4개 지역에 역학조사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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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익산 등 전북 4개 지역에 역학조사관 배치

    관련 법 개정, 인구 10만명 이상일 때 운영

    전북도청 전경.(사진=자료사진)

     

    오는 9월부터 전북 전주, 군산, 익산, 정읍에도 역학조사관이 배치된다.

    3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구 10만명 이상인 시·군에 역학조사관을 둬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전주, 군산, 익산, 정읍에 역학조사관이 배치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광역시·도에만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었다. 전라북도 소속 역학조사관은 현재 2명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원인과 특성을 찾아내, 감염병 유행을 차단하는 방법을 밝히는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국가·지방 공무원이다.

    전라북도는 역학조사관 추가 배치와 함께 시·군 역학조사반 재정비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올 하반기 인사에 따른 도와 각 시·군 역학조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역학조사관 미배치 지역에는 한시적 운영을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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