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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입국 진주 60대 남성 재검사서 '확진'



경남

    방글라데시 입국 진주 60대 남성 재검사서 '확진'

    경남 누적 확진자 158명 중 9명 입원 치료 중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진주에서 추가로 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진주 지역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남 161번으로 분류된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부터 방글라데시에서 머물다가 지난달 3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무증상이어서 공항 검역을 거치지 않고 진주로 내려와 보건소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1일 미결정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됐다. 그리고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2일 밤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의 별도 동선은 없으며, 같이 입국한 아들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창원에서도 미국 입국자인 40대 남성이 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 확진자 부부가 창원에서 10일 정도 머무는 동안 확인된 접촉자 222명의 경우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 1명은 3일 오전 중에 검사 결과가 나온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는 149명, 입원 환자는 9명이다. 해외입국자 1244명을 포함해 139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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