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주호영23억' 해시태그 달기가 유행하고 있다. 2014년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반포동 아파트 시세가 23억원 상승했다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보도 이후다.
이와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3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 대해 제가 고맙다고 해야 할지 참 '웃픈'(웃기면서 슬픈) 사정"이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부동산대책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