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몫이던 법사위원장의 강탈로 오늘에서야 법사위 선배, 동료들을 뵙게 됐다"고 인사했습니다.
19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은 47일 만에 지난 16일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원 구성 협상 난항에는 '법사위원장' 자리를 둔 여야의 대립이 있었습니다.
결국 법사위는 통합당 소속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오늘 '완전체'가 됐습니다. 순탄치 않았던 법사위 개의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