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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초선의원은 어떻게 총리에게 약속을 받아낼 수 있었을까?



국회/정당

    [노컷브이]초선의원은 어떻게 총리에게 약속을 받아낼 수 있었을까?

    사흘간 진행된 21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마무리됐다. 첫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이튿날에는 경제 분야에 대한 질문 그리고 마지막 날은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진행됐다.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국회 본회의장은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부동산 정책과 행정수도 이전 추진 등을 놓고 정책보다 정쟁이 앞서면서 신경전에 고성이 오가며 시끄러웠다.

    이런 가운데 연단에 오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정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의견을 수집했다며 "이념이나 정치적 문제보다는 정말로 팍팍한 삶을 살고 계시는 국민의 삶 이야기를 질문에 담아보겠다"며 차별화한 질의 내용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극화 해소가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데 자신은 의석이 1석뿐이라 힘이 없다며 "통합당, 민주당 의원 여러분께 21년 예산 검토하실 때 제발 각 부처의 예산이 양극화를 촉진하는지 양극화를 더 악화하는지 이 기준 하나를 꼭 좀 넣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자 동료 의원들은 손 하트로 화답했다.

    이에 더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한테까지 약속을 받아낸 한 진보 성향 초선의원의 첫 대정부질문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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