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은 명복공원 시설이용의 감면여부를 서류없이 즉시 확인 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감면 대상 여부의 온라인 실시간 연계 확인 △온라인 시설 예약과 동시에 이용요금 즉시 감면 적용 △시설방문을 통한 감면 신청 및 서류제출 문제 해소 △민원처리 과정의 간소화가 가능해진다.
공단은 이를 통해 연평균 전체이용고객 1만 4500여 명 중 감면 대상 고객인 44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7815시간 및 8300만 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기존 체육시설운영시스템과 주차시스템에 이어 명복공원에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