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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틱톡 사용 금지 곧 결정, 화훼이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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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폼페이오 "틱톡 사용 금지 곧 결정, 화훼이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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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국해서 중국 반대 국가 지원할 것"

    (사진=연합뉴스)
    최근 중국에 대한 강도 비판과 제재를 내놓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에는 중국 기업이 만든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okTok)'의 미국내 사용 금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다른 중국 기업인들의 미국 입국에도 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더힐'과 인터뷰에서 '틱톡'을 금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미국인의 정보가 중국 공산당 수중에 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범위한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답했다.

    또 "틱톡이든, 중국의 다른 소통 플랫폼이나 앱, 인프라든, 우리 행정부는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조만간 일련의 결정을 내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날 언급은 백악관이 틱톡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라고 밝힌 뒤에 나온 것이다.

    앞서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12일 틱톡과 위챗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조처가 뒤따를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는 화웨이 등에 대한 제재 조치를 꺼냈다.

    그는 화웨를 비롯해 중국 기술기업 인사들이 인권 탄압에 관여했다며 이들에 대한 비자 제한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힌 것이다.

    그는 영국 정부가 5세대(G) 이동통신망 구축에서 내년부터 화웨이 장비 구입을 중단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전 세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국은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자국은 물론 다른 나라도 화웨이의 5G 장비 사용 중단을 촉구해왔다.

    국무부는 이날 별도 성명에서도 "오늘 국무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권 탄압에 관여한 정권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한 중국 기술기업의 일부 직원에 비자 제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웨이에 대해서는 반체제 인사를 검열하고 중국 서부 신장 지역의 대규모 억류 캠프를 가능하게 한 중국 공산당 감시국가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세계 통신회사들은 화웨이와 사업을 한다면 인권 탄압자들과 사업하는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브피링에서 자신이 전날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이 '완전한 불법'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남중국해 지역의 상황이 극적으로 변했다며 미국은 중국이 주권을 침해했다고 생각하는 국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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