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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K-좀비…'반도', 칸 이어 시체스영화제 초청



영화

    세계로 가는 K-좀비…'반도', 칸 이어 시체스영화제 초청

    (사진=NEW 제공)

     

    K-좀비가 반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시체스국제영화제 측은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제53회 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앞서 '반도'는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시체스국제영화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 시체스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SF·공포·스릴러·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다.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반도'로 다시 한번 시체스영화제를 찾게 됐다. 연 감독은 '부산행'으로 제49회 시체스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부산행'(2016)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감독 연상호)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문명이 멸망한 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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