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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고발 전 알았다?…박원순 아이폰 포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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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고발 전 알았다?…박원순 아이폰 포렌식 진행

    • 2020-07-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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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쏙이면 뉴스 인싸!” CBS <김덕기의 아침뉴스>가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필수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날려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아이폰X 정식 출시일인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시민들이 아이폰X를 살펴보고 있다. 이한형기자

    7/15(수), 오늘을 여는 키워드 : 포렌식과 잠금해제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그의 최신형 아이폰에 담긴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망 경위는 물론 성추행, 고발 사전인지 의혹 등을 풀 단서가 나올지 주목되는데요. 하지만 아이폰은 잠금해제가 매우 까다롭다고 알려져있고, 애플사는 보안문제로 미국 FBI에도 잠금해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 전 시장의 아이폰은 열릴까요?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7월 15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6)
    ■ 진행 : 김덕기 앵커 ■ 연출 : 장규석, 조태임



    1. 박원순, 고소 1시간 전 이미 알고 있었다...누가 알렸나?

    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폭력 고소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를 논란이 일고 있죠. ‘청와대에서 유출됐다, 경찰에서 흘러들었갔을 것이다’ 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 젠더 특보가 피해자가 고소장을 내기 전에 관련 사실을 박 시장에 보고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평등 정책을 펴도록 시장을 보좌하기 위한 젠더특보가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대책회의까지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젠더 특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 전 시장이 잠적하기 전날 밤까지도 피소 사실을 전혀 몰랐고 이를 박 전 시장에게 사전에 보고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진실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민주당, 박 시장 의혹 진상조사위 설치 가닥

    박 시장의 미투 의혹에 대해 그동안 언급을 피했던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여성의원들도 입장문을 내고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를 설치하고, 당내 모든 성 비위와 관련한 긴급 일제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또 당권 주자인 김부겸 전 의원은 객관적 사실 확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진상규명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 유학생들 안도…美, 비자 중단 방침 전격 철회

    미국 정부가 올가을 온라인으로만 강의를 듣는 유학생들에겐 비자를 내주지 않기로 한 방침을 전격 철회하면서, 5만 명에 이르는 한인 유학생들도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유학생 비자 규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등교 수업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2차 확산세가 커진데다 기업과 대학들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정부의 패소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트럼프 정부가 한 발 물러나는 데 영향을 줬습니다.


    14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시청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4. 5년간 160조 투입…한국판 뉴딜 계획 발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꿀 전략인 '한국판 뉴딜'이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 190만 개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한국판 뉴딜의 청사진은 '디지털'과, '그린' 두 축입니다. 디지털 역량을 전 산업분야에 결합시켜야 코로나 이후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가 창출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산업경쟁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야당에서는 “정부는 돈부터 풀기 전에 규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환경단체들도 “온실가스 감축과 같은 중요한 환경의제가 빠졌다”며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5. 방역당국 “코로나 백신 내년 말 대량생산 목표”

    코로나19를 종식할 수 있는 방법인 치료제 개발과 백신 생산 계획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대량생산 목표 시점을 내년 연말로 제시했습니다. 당국은 또 혈장치료제의 경우 연내 개발을 목표로 이르면 9월 임상시험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나라 밖에서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지난 3월 16일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 약물을 투여하는 임상 시험에 돌입한 가운데 이제 의약품 출시 막바지 단계에 해당하는 3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천 수돗물서 깔따구 유충 발견…3만6천세대 비상
    #예상피해액 1.6억원…원종준 라임 대표 구속
    #연세대, 교수 자녀 입학부정 등 비리 적발
    #미국 17년만에 연방차원 사형집행…독극물 주사방식
    #트럼프, 홍콩특별지위 박탈 행정명령에 서명
    #故백선엽 장군 영결식, 대전현충원 안장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됐지만 노사모두 반발하며 논란은 여전합니다. 인상 최소화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 유지를 최우선한 결과로 풀이되는데요, 하지만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를 외면했다는 지적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누군가에게 최저임금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임금’이란 점도 잊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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