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난 면도기만 훔친다' 상습 환불 요구 20대 구속



경남

    '난 면도기만 훔친다' 상습 환불 요구 20대 구속

    (사진=자료사진)

     

    면도기를 훔친 뒤 돈으로 환불받으려 한 20대가 구속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마트에서 면도기 세트를 훔친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0일 오전 6시쯤 진주의 한 마트에서 2만 8900원짜리 면도기 세트 1개를 훔쳤다.

    A씨는 최근까지 대구와 전남 등의 마트에서 47차례에 걸쳐 134만 원 상당의 면도기를 훔치고, 다시 마트에 찾아가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에서 돈으로 환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