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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건강 문제로 온라인 콘서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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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셔누 건강 문제로 온라인 콘서트 연기

    7월 26일→8월 9일로 변경
    "아티스트 건강 회복이 최우선"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확대이미지

     

    그룹 몬스타엑스가 온라인 콘서트의 일정을 변경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월 26일 개최하기로 한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가 오는 8월 9일 정오로 일정 변경됐다"고 11일 밝혔다.

    스타쉽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통해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콘서트는 8월 9일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으로 몬스타엑스와 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타이틀 곡 '판타지아(FANTASIA)' 발표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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