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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밀착 미스터리 '우아한 친구들', 3.2%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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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 밀착 미스터리 '우아한 친구들', 3.2%로 출발

    (사진=방송화면 캡처) 확대이미지

     

    현실 밀착 미스터리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3.2%의 시청률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1회 방송은 전국 3.2%, 수도권 4.1%(닐슨코리아 제공, 유료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우아한 친구들'은 방송에 앞서 모든 회차를 '19금'으로 방송한다고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궁철(유준상)이 아내 남정해(송윤아)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창을 두드리는 빗소리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완벽했고, 안궁철은 제 옆자리에 곤히 잠든 아내를 바라보며 의심 없는 행복에 잠겨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친구 천만식이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행복과 죽음이 극적으로 대비되는 두 사람의 교차하는 얼굴에서 미처 털어놓지 못했던 천만식의 비밀은 무엇인지, 안궁철의 완벽한 인생에 생긴 균열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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