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남 스타기업 2022년까지 75곳 지정…강소기업 육성



경남

    경남 스타기업 2022년까지 75곳 지정…강소기업 육성

    건영테크 등 올해 15곳 스타기업 지정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3일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도는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고자 스타기업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건영테크㈜와 ㈜경한코리아,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등 15곳이다.

    이들 기업은 수출·매출 증가율, 일자리 창출 실적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은 139억 원이고, 수출액은 41억 원, 연구개발(R&D) 투자액 3억 9천만 원, 상시근로자 수는 49명이다.

    도는 2018년 15곳, 지난해 16곳을 포함해 2022년까지 75곳의 스타기업을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 연도에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 연구개발 기획,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팅 등에 기업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2차 연도부터는 최대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 공모 사업에 참여해 연 2억 원 한도의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위기에 쓰러지느냐, 위기를 잘 버텨 기회를 잡느냐는 성공하는 기업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스타기업들이 이런 위기를 기회로 준비하고 반드시 살려나갈 수 있도록 경남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