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수업에 차질을 빚은 대학생들이 등록금 일부를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재정난을 이유로 버티면서 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세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잘 알지 못하는, 일명 '정알못'을 위한 쉬운 뉴스. 오늘은 대학 등록금 세금 지원 논의가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 쫙 짚어보겠습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예술대학생 네트워크 회원들이 ‘코로나19 예술대학생 재난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예술대학생의 무의미한 차등등록금 납부를 거부한다고 밝히고 있다. 황진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