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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썰매 위한 국가대표선수촌, 평창에 건립



스포츠일반

    설상·썰매 위한 국가대표선수촌, 평창에 건립

    5월 대한체육회와 평창군의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동계 스포츠 설상·썰매 국가대표를 위한 선수촌이 평창에 들어선다.

    대한체육회는 6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평창국가대표선수촌 건립 및 동계올림픽 유산 확산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체육회와 강원도는 동계 올림픽 유산 보전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로 사용했던 건물에 148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한 뒤 평창국가대표선수촌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평창국가대표선수촌은 올해 11월 착공을 시작해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웨이트트레이닝장과 식당, 메디컬 센터, 2층에 편의시설 및 여자 숙소, 3층에 남자숙소 및 다목적 홀이 배치된다. 스키와 븝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바이애슬론 등 4개 종목 대표 선수와 지도자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체육회는 국가대표 훈련 관리지침에 따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똑같이 평창국가대표 선수촌을 운영한다.

    한편 대한체육회이 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기념재단과 공동 개최하는 비전선포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과 미래통합당 이용 국회의원,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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