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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 국경 모든 여행객에 재개방



국제일반

    스페인·포르투갈 국경 모든 여행객에 재개방

    지난 6월 15일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의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스페인과 포르투갈 간 국경이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1일부터 재개방됐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3개월 만에 양국 국경이 열려 관광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총리, 스페인 국왕과 포르투갈 대통령이 함께 스페인에서 열린 1천 200km(750 마일) 국경 재개설 행사에 참석했다.

    스페인 산체스 총리는 "양국은 역사와 문화, 친화력뿐만 아니라 전염병과 앞으로 닥칠 도전과 변화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의 모든 여행규제는 지난주에 해제됐다.

    국경은 코로나19가 창궐하는 동안 화물수송에는 열려 있었지만 관광과 레저여행은 3월 중순부터 제한돼 왔다.

    현재 스페인은 전체 확진자 24만 9천 271명, 사망자 2만 8천 355명이고 포르투갈은 확진자 4만 2천 141명, 사망자 1천 5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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