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뮤지엄. (사진=무학 제공)
전 세계 3500여 종의 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학의 '굿데이뮤지엄'이 1일부터 재개관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에 따른 방역 수칙을 마련해 입장 때 발열을 확인하고 QR코드 전자출입명부도 설치했다.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에 맞춰 관람을 허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7월 무학 창원1공장에 문을 연 굿데이뮤지엄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술 3500여 종과 술잔, 주류 관련 물품 등 술의 기원을 통해 각국의 문화 변천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이다. 상주하고 있는 전담 큐레이터와 창원시 산업해설사로부터 다양한 술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굿데이뮤지엄은 당분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운영되며 오전 10시, 오후 2시·4시는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