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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로 창업가거리 활성화 시킨다



서울

    강남구, 역삼로 창업가거리 활성화 시킨다

    ㈜포스코 등 3개 기관과 창업생태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남스타트업센터 내부 모습.(사진=강남구 제공)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고 있는 강남구 지역내 젊은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가 '역삼로 창업가거리(Start track)'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강남구는 '역삼로 창업가거리(Start track)'일대가 생기가 넘쳐 흐르는 거리로 변화시키기 위한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역삼로 창업지원기관 업무협약식 모습.(사진=강남구 제공)

     

    이에 따라 1일 ㈜포스코 창업지원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역삼로 168)에서 ㈜포스코, (재)아산나눔재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등 3개 기관과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역삼로 창업가거리(Start track)'일대에는 청년창업가들이 축을 이룬 1500여개 업체들이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를 비롯한 4개 기관은 △강남스타트업센터, 포스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팁스타운 등 시설·공간 무상공유 △입주기업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관련 공동 연말행사 등을 추진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창업가거리에 '강남스타트업센터'를 개관하고 멘토링·투자자 매칭 등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강남스타트업 포럼'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개최하고, 초청강연․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도시"라며 "'창업가거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부활시켜 '스타트업 하러 강남 간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전폭적인 정책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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