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유망주를 위해 이민아(인천 현대제철)와 전 국가대표 조원희가 손을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공동사업인 ‘풋볼러브프로젝트’ 2탄으로 여자축구 유망주 범예주(광영중)가 이민아, 조원희에게 축구 레슨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풋볼러브프로젝트’는 축구협회와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 축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 ‘축구마니아 소혜, 최재천 석좌교수에게 묻다 - 코로나19 이후 우리들이 열광하는 축구는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공개된 1탄에 이어 이번 2탄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범예주의 롤모델인 축구사랑나눔재단 홍보대사 이민아가 조원희와 함께 광영중을 찾아가 깜짝 멘토링에 나선다. 이 모습은 축구협회와 축구사랑나눔재단 공식 SNS,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