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2천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 대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오전 3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면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비소에 있던 싼타페 차량과 장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천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해당 정비소 건물 2층에는 차량 10여대가 세워져 있었지만 다행히 더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1층 부품 창고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