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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119아이행복돌봄터…연중 24시간 무료 운영



대구

    경북형 119아이행복돌봄터…연중 24시간 무료 운영

    119아이행복 돌봄터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긴급돌봄서비스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돌봄터는 365일·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 대상은 만 3개월~12세 아동으로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하면 된다.

    돌봄 지킴이는 돌봄 활동 양성교육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맡게 되며 학령기 아동에게는 소방안전과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올해 시범적으로 경산․영덕소방서 2개소에서 7월 1일부터 시행한 뒤 향후 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곤란할 때 365일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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