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무너진 남북 신뢰…긴장 고조된 한 주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
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
15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 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무급휴직자 150만원’ 지원금 신청 시작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긴급고용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무급휴직자에게 1인당 최대 150만원 씩 지급하는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된 15일 오전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안내를 받고 있다. 정부가 4월 발표한 고용안정특별대책에 포함된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은 일정 요건을 갖춘 무급휴직자에게 월 50만원 씩 최장 3개월 동안 지급하는 제도다. (이한형 기자)

 

민주, 6개 상임위원장 선출..통합 주호영 원내대표 사의 표명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자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떠나는 주 원내대표의 모습. (윤창원 기자)

 

주한美대사관 'BLACK LIVES MATTER' 현수막
15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 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초록여름옷 입은 서울광장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진 15일 서울광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종민 기자)

 

수도권 집단 감염 확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

 

'숨막히는 도심'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진 16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달궈진 도로를 건너고 있다. (박종민 기자)

 

北,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암시한지 3일 만에 북한이 16일 전격적인 폭파를 실행했다. 사진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폭파 모습. (사진=연합뉴스)

 

통일대교 '긴장고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에 이어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지역에 군부대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힌 17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장병들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21차 부동산대책, 수도권 대부분 규제지역으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함께 6.17 부동산 대책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부동산정책을 통해 수도권 절반을 투기 과열 지구 등 규제 지역으로 묶었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이한형 기자)

 

"김여정 담화는 몰상식한 행위"
17일 오전 서울역 맞이방에서 시민들이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북한관련 입장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윤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 라며 “남북 정상간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며 북한의 사리분별 못하는 언행을 우리로서는 더 이상 감내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 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北초소에 다시 게양된 인공기와 최고사령관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지역에 군부대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힌 17일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초소에 인공기와 최고사령관기가 다시 게양돼 있다. (박종민 기자)

 

근심 깊어진 개성공단 기업인들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인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 등 입주 기업 대표들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황진환 기자)

 

시청역 2호선 공사 안내요원 코로나19 확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시청역 지하에서 진행되는 리모델링 공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고용된 업체 직원들로 파악됐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의 모습. (이한형 기자)

 

코로나 고3, 마스크 쓰고 첫 수능 모의평가
2021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한형 기자)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 숙환으로 별세
18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이한형 기자)

 

'공적마스크 1인당 10매까지'
공적 마스크 구매 한도가 1인당 10장으로 확대된 18일 서울 종로구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추미애 장관 "한명숙 사건, 감찰사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질의를 받고 있다. 추 장관은 "'한명숙 사건'은 대검찰청 감찰부가 조사해야 하는 사안이 맞느냐"는 여당의 질의에 "감찰 사안이다. 그것이 마치 인권 문제인 것처럼 문제를 변질시켜서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한 것은 옳지 않고 관행화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여파,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연기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잠정 연기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의 19일 모습. 한강 사업본부는 코로나 19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물놀이장 개장 여부를 7월 중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한형 기자)

 

통일부 떠나는 김연철 장관
최근 급속히 냉각된 남북 관계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 후 청사를 떠나고 있다.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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