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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코로나 극복 위해 교직원 업무 부담 줄인다



대구

    대구시교육청, 코로나 극복 위해 교직원 업무 부담 줄인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등교 수업과 학생 안전에 전념하도록 사업 164건을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반기 교육 기부 인증 기관 진로 체험 박람회와 선행 출제 점검, 도서관 테마형 국외 연수 등 57건은 취소한다.

    동아리 운영 컨설팅과 유치원 우수 교사 공개 수업, 중등 영어 교사 심화 연수 국외 연수 과정 등 56건은 축소하거나 개선한다.

    학교 도서관 현황 조사와 교육 과정 디자인 아카데미 등 51건은 연기한다.

    시교육청은 교직원과 학부모,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대구교육 FGI 정책협의회와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사업 정리에 따른 예산 조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줄이고 필요한 교육 활동에 사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원격수업과 방역, 생활지도 등에 지친 교원들이 학생 안전 지도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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