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시 제공)
충청권 주류업체 (주)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10일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기금 983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맥키스컴퍼니는 공유가치창출 경영의 일환으로 10년간 대전과 세종, 충남에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 목표액은 1억5000만원.
맥키스는 이 날 전달한 983만원을 포함해 지난 한 해 동안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모두 3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흥원 측은 “기부금은 기부자가 원하는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환경조성에 사용해 보다 효율적인 나눔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