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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 고등학교서 집단 발열·복통…식중독 의심 증상



광주

    목포 한 고등학교서 집단 발열·복통…식중독 의심 증상

    코로나19 검사 모두 '음성' 판정

    (이미지=연합뉴스)

     

    전남 목포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40여 명이 집단으로 발열과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목포 A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0여 명이 발열과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발열 증상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식중독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증상을 보인 학생들과 교사, 급식 종사자, 조리기구 등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하고 있다.

    식중독 의심 환자로 분류된 학생들과 교사들은 모두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학교는 급식을 중단하고 도시락과 빵, 우유 등으로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는 다음 주 중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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