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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로 연기한 강좌 순차적 재개



전북

    군산시, 코로나19로 연기한 강좌 순차적 재개

    군산시 청사 전경(사진=도상진 기자/자료사진)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동네문화카페·행복학습센터 강좌를 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군산시의 동네문화카페·행복학습센터는 시민 5명 이상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을 제공받는 배움 서비스다.

    군산시는 지난 1월 강좌 신청을 받아 준비를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했으며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고 현장 여건을 파악해 단계별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단계로 인문·공예·미술 등 정적인 강좌는 8일부터, 2단계 체조·댄스·음악 등 대면 밀접 접촉이 있는 강좌는 15일부터 시작하고 65세 이상 고위험군 참여자가 있는 강좌와 장소가 협소한 강좌는 오는 22일이나 상황 안정 시 재개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강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수강생들이 마음의 평온과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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