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675명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수 있다며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접수를 시작해 675명에게 2억 250만 원을 지급했다.
청주시는 미취업 청년 2985명에게 1회에 한해 구직활동비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가구 569만 9000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주시는 현재 청년 구직자들의 신청과 문의가 많아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수 있다며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